에코리그린 김천재 대표(왼쪽 세 번째), 웨스텍글로벌 최아연 대표(오른쪽 세 번째), 한국저영향개발협회 최경영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에코C큐브 생산설비인 레보클(REVOCL) 도입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해답이 절실하다. 이제 한국의 혁신 기술이 이 두 가지 난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길을 열었다. 폐플라스틱을 고부가가치 수소와 탄소 소재로 전환하는 기술이 본격적인 상용화 궤도에 오르며, 환경과 경제 모두를 살리는 희망을 제시한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단순 소각하거나 매립하는 대신, 첨단 공정을 통해 청정 수소 에너지와 고순도 탄소 소재로 탈바꿈시킨다. 이는 자원 낭비를 막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한다. 기존 플라스틱 처리 방식이 가진 환경 오염 문제와 에너지 생산의 한계를 동시에 극복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 회원사인 기후테크 전문기업 웨스텍글로벌과 에코리그린은 이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활용해 고품질 수소를 생산하고, 동시에 배터리 음극재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한 고순도 탄소 소재를 얻는 것이다. 이 기술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골칫덩이’가 아닌 ‘황금’으로 전환하는 패러다임을 바꾼다.
이 기술의 상용화는 국내외 환경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매년 쏟아져 나오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또한,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수소 경제 전환을 가속화하여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산업 측면에서는 고부가가치 수소와 탄소 소재 시장을 창출하며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 동력을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모색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이 기술은 국제 사회에 지속 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