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 현판제막식 모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대한민국 행정 체계는 여러 부처가 분산되어 있어 국정 운영의 효율성이 저해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 기능 완성이 미뤄지는 문제에 직면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러한 비효율을 해결하고자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을 신설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본격 추진하여 국정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목표로 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분산된 행정 비효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건립단)을 신설했다. 건립단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국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한다. 이 전담 조직은 대통령집무실, 국가상징구역조성팀, 소통협력팀 등 3개 부서로 구성된다. 설계 및 사업관리, 대외협력 기능을 통합 수행하며, 대통령 집무실 건립뿐만 아니라 국가상징구역 조성,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등 국가 중추시설 확충을 위한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한다.
행복청은 지난해 12월 선정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과 연계하여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기본설계와 부지 매입 등 후속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한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국회 사무처와 긴밀히 협력하며, 건축 설계공모와 도시계획 변경 지원 등을 뒷받침한다. 국가상징구역 내 시민공간 주요 시설의 조성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인근 지역의 부지 조성공사를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상징하는 핵심 공간임을 강조했다. 건립단을 중심으로 설계공모부터 후속 절차, 관계기관 협업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가상징구역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국정운영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분산된 행정 비효율을 줄이고, 국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 또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며,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