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 불안 끝! 소방청, 선제적 예방 대책으로 국민 안전망 구축한다
난방기 사용이 늘며 화재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 해외 대형 화재 소식까지 더해져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방청은 전국 소방서 현장 점검과 해외 사례를 통한 선제적 예방 대책을 강화하며 국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고 있다.
소방청은 지난 11월부터 추진해 온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자 이달 중순부터 전국 10개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총 5개 점검반이 투입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 대책 수립의 적정성부터 실제 이행 현황까지 꼼꼼히 살핀다. 이는 단순한 실적 확인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여, 화재 예방 대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이다.
특히 소방청은 해외 대형 화재 사례를 즉각 분석하여 국내 유사 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해 11월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발생 직후 국내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 대책을 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전수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 스위스 스키리조트 내 술집 화재를 계기로 국내 스키장 및 리조트 내 유사 업종에 대한 화재 예방 지도와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는 전국 소방관서에 공유하여 예방 중심의 대응 역량을 상향 평준화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진 실적 평가와 우수 기관 포상을 통해 현장의 적극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해외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빈틈없는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방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방청의 이 같은 다각적 노력은 겨울철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더욱 촘촘하고 선제적인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는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가 정착되어 더욱 안전한 사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