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 누리집
국제기구 진출은 많은 청년의 꿈이지만, 실질적인 경험의 문턱은 높다. 이제 ‘유네스코 청년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U-STEP)’이 그 문을 활짝 열어주며, 청년들이 세계적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26년 유네스코 청년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청년들이 국제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선발 인원을 1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청년들이 국제기구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한다. 202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이미 4명의 청년이 유네스코 파리 본부에서 연수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 선발하는 참가자들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와 태국 방콕의 유네스코 방콕사무소에서 6개월간 실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원 분야는 교육정책, 디지털 전환, 학습 데이터, 생태·환경, 문화유산 등 다양하다. 지원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만 19세에서 만 34세의 청년이다. 각 업무의 특성에 따라 분야별로 어학점수, 관련 전공 분야 학력 및 경험 등이 요구된다.
지원 방법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누리집(unesco.or.kr)에서 접수하며, 이후 국내 심사와 유네스코의 면접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3월부터 4월까지 사전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 이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유네스코에서 실무 연수에 참여한다. 연수 일정은 분야별로 추후 협의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국제기구 현장 경험과 세계 협력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고 강조한다.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국제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년들은 국제기구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경험을 쌓는다. 이 경험은 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국제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다. 또한, 한국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