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각지대 사라진다 안심하고 일하고 생활하는 사회가 온다
그동안 문신용 염료의 안전성 논란과 산업 현장의 끊이지 않는 안전사고는 국민의 불안감을 키웠다. 특히 문신 시술자나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은 안전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우려가 컸다. 하지만 정부가 문신용 염료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산업안전 감독을 대폭 강화하면서 이러한 걱정들은 이제 해결된다. 국민 모두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진다.
문신 시술의 합법화 이후 염료 안전성에 대한 불신이 존재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신용 염료가 위생용품으로 분류되어 차질 없이 관리된다고 밝힌다. 2023년 6월 14일부터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식약처 소관 위생용품으로 관리되기 시작한 문신용 염료는 이미 지난해 10월 말까지 13개 영업소가 신고를 마치고 42건의 염료 수입신고를 완료했다.
특히 수입된 염료 중 완제품 1건은 정밀검사를 거쳤으며, 제조용 원료 41건은 6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 품질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보한다. 식약처가 고시한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는 중금속 등 함량제한성분 10종과 사용금지성분 72종이 명확히 지정되어 관리된다. 이로써 문신 시술을 받는 소비자들은 염료 안전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시술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늘어나는 산업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사업장 안전감독을 대폭 강화한다. 올해 12월까지 감독관 인력을 2,095명으로 확대하고 지방 관서에 40개 부서를 신설하여 5만 개소 이상의 사업장을 감독한다. 특히 안전 관리 역량이 취약한 영세, 1인, 가족 사업장 등 소규모 사업장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일터 지킴이 1,000명을 투입한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패트롤카는 286대로 늘어나고, 벌목이나 지붕 작업 등 고위험 지역 관리를 위해 드론 장비 50대가 보강된다. 사업장 감독은 예방형과 사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시 패트롤 점검과 소규모 사업장 대상 집중 감독이 예방 차원에서 실시되며, 위험 요인과 시기별 특성을 고려한 주제별 감독과 중대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업종에 대한 기획 감독도 진행된다. 공단과 민간기관이 총동원되는 현장 집중 점검 주간도 운영된다. 또한 최근 3년간 중상해 재해가 2건 이상 발생한 사업장은 강도 높은 감독 대상에 포함된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으로 문신 시술을 받는 국민은 염료의 안전성에 대해 더욱 신뢰한다. 또한 전국의 근로자들은 산업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사각지대에 놓였던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들까지 안전망 안으로 들어오면서 국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안전이 보장되는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