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강남구 꿈드림 멘토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를 벗어나 홀로 설 준비를 하는 청소년들은 학업 공백과 불안정한 정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이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습과 정서를 통합 지원하는 ‘스마트교실 멘토단’을 본격 운영한다.
강남구는 지난 1월 28일 ‘2026 강남구 꿈드림 스마트교실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디딤돌배움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학습 지도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까지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일대일 또는 소그룹 형태로 꾸준한 관계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흥미를 되찾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며 성취감을 경험한다. 또한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위축된 정서를 회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얻는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습 보충을 넘어,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인적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스마트교실 멘토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업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으며, 또래 및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궁극적으로 이들은 검정고시 합격, 상급학교 진학, 직업 훈련 참여 등 자신에게 맞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한다. 지역 사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