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요양원 증축 기공식에서 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왼쪽 네 번째)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윤종진 이사장(왼쪽 세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시삽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 보훈가족이 겪던 장기요양 시설 부족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수원보훈요양원 증축을 통해 늘어나는 요양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수원보훈요양원 증축 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기존 수원보훈요양원은 수도권 지역의 유일한 보훈요양시설로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고령화로 인해 장기요양을 필요로 하는 보훈대상자가 급증하면서,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증축 사업은 이러한 수도권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입소 대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증축 사업은 수도권 지역 보훈대상자의 요양 대기 문제를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계기가 된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고 존엄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