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 혜움 옥형석 대표
소상공인은 복잡한 세무 처리, 흩어진 정책자금 정보, 부족한 경영 지식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전문가 컨설팅은 비용 부담이 크다. 이러한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인공지능(AI) 금융 비서가 등장했다. 금융 AI 기업 혜움이 개발한 ‘알프레드’가 그 주인공이다.
알프레드는 소상공인의 재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다.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각 사업장에 가장 유리한 절세 방안, 신청 가능한 정부 지원금, 저금리 정책자금 등을 선제적으로 찾아 추천한다. 국내 1위 IT 세무법인 혜움과의 협력을 통해 축적된 전문 지식과 데이터를 학습해 컨설팅의 정확도를 높였다.
이 솔루션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OpenData X AI 챌린지’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AI가 소상공인의 핵심적인 경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임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AI 금융 비서의 도입은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 정보 격차로 인해 놓쳤던 각종 정책 혜택을 빠짐없이 챙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비싼 컨설팅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한 행정 업무에 쏟던 시간을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 이는 결국 소상공인 개개인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의 기틀을 다지는 효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