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아트앤라이프 마스터 클래스’ 강사진 소개
데이터와 논리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기업을 위협한다. 최고경영자들은 전례 없는 불확실성 속에서 성장의 한계와 씨름한다. 기존의 경영 교육은 더 이상 명확한 해답을 주지 못한다. 이제 리더십의 새로운 돌파구는 예술적 사유에서 찾아야 한다.
문제의 핵심은 경직된 사고방식이다. 숫자로만 세상을 보는 리더는 복잡한 맥락을 놓치고 창의적 기회를 발견하지 못한다. 이는 조직 전체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혁신을 가로막는 구조적 원인이 된다. 이러한 고착 상태를 해결할 대안으로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한 최고위 과정이 주목받는다.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개설하는 ‘아트앤라이프 마스터 클래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과정은 단순히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설치, 퍼포먼스, 미디어 아트, 건축 등 다양한 현대 예술 장르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해석하는 방법을 훈련시킨다. 정답이 없는 예술 작품을 마주하며 리더들은 관점의 전환을 경험하고, 모호함을 견디는 능력을 기른다.
이러한 교육은 리더 개인의 성장을 넘어 조직 전체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다. 예술적 영감을 받은 리더는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실패를 용납하는 문화를 만든다. 획일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조직은 위기 상황에서 더 유연하게 대처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할 수 있다. 예술 교육은 경영자를 위한 가장 실용적인 혁신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