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5 건설의 날 기념식을 10월 26일 오전 10시 서울 정부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건설 산업의 발전과 미래 투자에 대한 국가의 의지를 다짐하고, 건설 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마련되었다.
‘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건설 산업계 주요 인물 및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건설 산업의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건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건설 산업은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이며, 미래 사회 기반 시설 구축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건설 산업의 주요 사업 방향으로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및 적용 확대, 친환경 건설 기술 도입, 그리고 미래형 도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시스템, 3D 프린팅 기술, 그리고 탄소 중립 건축 기술 등 혁신적인 건설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건설 산업은 미래 사회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판단 하에 국토교통부는 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기념식 기간 동안 건설 산업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 강화, 그리고 건설 노동자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토교통부는 건설 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