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전국적인 편의점 체인 GS25가 지난 6월 출시한 차별화된 식품 브랜드 ‘마녀스프’가 출시 직후부터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죽·스프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마녀스프’의 성공을 두고 고객의 실용적인 소비 트렌드와 GS25의 혁신적인 상품 기획력이 만나 빚어진 결과라고 분석한다. GS25는 출시 직후부터 ‘마녀스프’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으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녀스프’는 원래 병원 식단에서 체중 조절을 돕기 위해 고안된 레시피로, 과일·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 건강한 스프라는 점을 강조하며 출시되었다. 특히, 병원 식단 레시피라는 차별화된 컨셉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마녀스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기여했다. GS25는 병원 식단 레시피 외에도 다양한 맛과 영양 성분을 담은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GS25는 ‘마녀스프’의 출시를 통해 편의점 식품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전에 편의점에서 판매되던 식품들은 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었으나, ‘마녀스프’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마녀스프’는 GS25의 젊은층 고객층 확보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GS25는 ‘마녀스프’의 출시를 통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이후에도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편의점 식품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GS25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GS25 측 관계자는 “’마녀스프’의 성공은 고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니즈를 반영한 더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GS25는 ‘마녀스프’ 출시 기념으로 한 달 동안 매주 주말마다 할인 행사와 함께 다양한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