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11월 23일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미래 에너지 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관련 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개막식에서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 “국민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국제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20여 개국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하여 태양광, 풍력, 수소, 에너지 저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은 차세대 태양광 발전 기술, 수소 연료 전지 기술,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개막식 이후 전시 부스들을 둘러보며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그는 각 기업의 기술 현황을 확인하고, 기술 협력 및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알려진다. 또한 김총리는 한국의 미래 에너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확보된 기술 정보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의 기후변업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앞으로도 국제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에는 관련 내용의 상세한 정보가 담긴 첨부파일을 참고하기 위한 안내가 제공되었다. (첨부파일은 존재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