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검사 절차가 모바일 전자문서로 간소화되었다. 관세청은 종이 서류 제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통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선하증권, 송품장 등 다양한 서류를 전자문서로 제출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신고인은 세관 방문 없이 신고를 완료할 수 있으며 통관 소요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또한 종이 서류 관리에 드는 연간 약 10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편의를 위한 통관 환경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