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석하여 전시회를 둘러보고 현장을 시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기후산업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하며, 관련 산업의 발전과 국제 협력을 위한 논의를 촉구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변화 대응 기술, 신재생에너지,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특히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 박람회로서,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참여하여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전시회 관람을 통해 각 기업의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박람회 전시품들을 둘러보며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노력을 점검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세계적인 허브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 박람회라는 점을 고려할 때,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1,0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고,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며, 기술 시연 및 비즈니스 상담의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한국의 기후산업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제 협력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자료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벡스코 전시관 내부를 둘러보며 각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으며, 현장 관계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이다. 또한, 각 전시 부스에서는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이 시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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