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T 및 전자제품 시장에서는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고품질의 시각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의 증가와 함께, 게이밍 환경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콘텐츠 소비에서도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LG전자는 소비자들이 겪는 해상도와 주사율 사이의 선택적 제약을 해소하고자 하는 ‘문제점’에 주목하여, 혁신적인 ‘듀얼 모드’ 기능을 탑재한 4K IPS 모니터 ’27G810A’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신제품은 소비자가 겪는 해상도와 주사율 사이의 상충 관계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시장에서는 고해상도(4K)와 높은 주사율(180Hz 이상)을 동시에 구현하는 데 기술적, 혹은 가격적 제약이 존재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주요 사용 목적에 맞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했다. LG전자의 27G810A 모델은 이러한 딜레마를 해소하고자, 버튼 하나로 4K 해상도에 18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고해상도 모드’와 FHD 해상도에 360Hz의 초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고주사율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듀얼 모드’ 기능을 핵심으로 탑재했다. 이는 게임과 같은 초고속 반응이 요구되는 환경에서는 FHD/360Hz 모드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영상 시청이나 디자인 작업 등에서는 4K/180Hz 모드로 압도적인 화질을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최적의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LG전자는 27G810A 모델에 3840×2160(4K/UHD) 해상도, 400nit 밝기, DCI-P3 95%(CIE 1976) 색 재현율, 1ms(GtG)의 응답 속도 등 게이밍과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IPS 패널의 주요 스펙을 적용했다. 더불어 HDMI 2.1 지원을 통해 PC뿐만 아니라 최신 콘솔 게임기와의 원활한 연결을 보장하며, NVIDIA G-SYNC™ Compatible, FreeSync™ Premium,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 기술까지 지원함으로써 화면 끊김이나 잔상 없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소비자들이 겪어왔던 해상도와 주사율 사이의 제약을 극복하고, 각 사용 환경에 맞는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전자의 4K IPS 27G810A 모니터의 소비자 가격은 69만 9천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출시를 기념하여 네이버에서 특별 할인 혜택과 리뷰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처럼 LG전자는 고품질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듀얼 모드 기능은 올레드 패널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층의 니즈까지 충족시키며, 향후 고사양 모니터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