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누리집.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침체와 고용 불안정은 많은 이들의 삶을 짓눌러 왔다. 새로운 활력을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많았다. 그러나 이제 경제자유구역이 이러한 고통스러운 문제를 해결하는 확실한 길을 제시한다.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지역 특화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간다.
최근 발표된 ‘2024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 조사’ 결과는 이러한 기대가 현실이 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 고용, 투자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 수는 전년 대비 8.2% 증가하여 총 690개에 달한다. 전체 고용 인원은 8.8% 늘어난 25만 4775명을 기록하며, 이는 전국 고용률 상승폭(0.1%p)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총 투자액은 5조 9000억 원으로 14.4% 증가했고, 총 매출액은 189조 7000억 원으로 2.0%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 전체 입주 기업 또한 8590개로 4.4% 증가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다.
특히 지역별 성장세가 뚜렷하다. 인천은 전체 외국인 투자기업의 절반 이상(53.2%)을 유치하며 18%의 높은 증가 폭을 기록한다. 광주(107%), 충북(24%), 경기(10%) 등 다른 지역들도 기업 수 증가가 두드러진다. 이들 외국인 투자기업은 고용 1.4%, 투자 4.3%, 매출 11.6% 증가 등 모든 면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다.
각 경제자유구역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인천의 바이오·헬스케어, 부산진해의 복합물류·운송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핵심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은 전년 대비 6.8% 증가했으며, 해당 산업의 고용은 27.0%, 매출은 17.2%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를 견인한다.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자유구역이 외국인 투자 유치와 지역 경제 성장의 거점으로 꾸준히 성장한다고 평가한다. 앞으로도 지역별, 산업별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투자 확대와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기대효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인 성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한다. 또한 지역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를 얻는다. 외국인 직접 투자는 첨단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경제 전반의 성장 잠재력을 확대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