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경영진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재확인했다. 특히,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전남 영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4일 전 계열사가 일제히 실시했으며, 각 사 대표이사가 주관하여 현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실시된 전 계열사 현장 안전 점검은 산업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려는 HD현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은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현장까지 전달되어 실질적인 안전 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방침으로 해석된다. 각 사업장에서는 대표이사 주관 하에 설비 안전 점검, 작업 환경 평가, 근로자 안전 교육 이수 여부 확인 등 다각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 강화는 앞으로 HD현대가 추진할 모든 경영 활동의 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HD현대는 임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서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 과제들은 즉각적으로 반영되어 안전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