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 6G/FR3 주파수 대역 지원 RF 하드웨어 옵션 조기 출시
6세대 이동통신(6G) 상용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핵심 주파수 대역(FR3)을 검증할 시험 장비의 부재였다. 기술 개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테스트 환경은 산업 전반의 병목 현상을 유발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테스트 플랫폼이 등장해 6G 시대 전환의 돌파구를 마련한다.
차세대 통신 기술로 주목받는 6G는 기존 5G보다 훨씬 넓은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다. 특히 7~24기가헤르츠(GHz)에 이르는 FR3 대역은 6G의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특성을 구현할 핵심 영역이다. 그러나 이 새로운 주파수 대역의 성능과 안정성을 측정하고 검증할 표준화된 장비가 없어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 큰 제약이 있었다.
안리쓰가 출시한 무선 통신 테스트 스테이션 ‘MT8000A’의 신규 RF 옵션은 이 구조적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한다. 해당 플랫폼은 4G와 5G는 물론, 6G 핵심 주파수 대역인 FR3까지 하나의 장비로 모두 지원한다. 연구개발 기관과 통신 장비 제조사는 더 이상 여러 장비를 복잡하게 운용할 필요 없이 단일 플랫폼에서 연속적인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개발 과정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검증의 정확도를 높이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이 통합 플랫폼의 보급은 6G 연구개발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상용화 직전까지 전 과정에서 안정적인 검증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통신 장비 및 단말기 제조사는 개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고, 이는 곧 6G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이 차세대 통신 기술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