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시니어 고객들의 은퇴 준비, 자산 관리, 그리고 노후 돌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특히 은퇴 이후의 삶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한 체계적인 자산 관리와 더불어, 고령층 증가에 따른 요양 및 돌봄 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은 사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들의 복합적인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은퇴, 상속, 요양, 돌봄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Plus+센터’ 6곳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들 센터는 기존 PB센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요 서비스 영역은 △은퇴 준비 및 노후 설계 △상속 관련 서비스 △요양 및 돌봄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이다. 이는 단순히 금융 상품 판매를 넘어, 시니어 고객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KB국민은행의 의지를 보여준다.
‘KB골든라이프 Plus+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시니어 고객들은 복잡하고 전문적인 은퇴 및 상속 관련 상담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령화 사회의 주요 문제 중 하나인 요양 및 돌봄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여, 시니어 고객들의 노후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곧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