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구 용답동)가 올가을 시민들의 일상 속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9월부터 시작하여 두 달 동안 ‘지속가능한 디자인 생활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패션, 전시, 자원순환 등 업사이클링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재단은 업사이클링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재단은 업사이클링 전문가의 강연, 워크숍을 통해 직접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의류나 소품을 활용하여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는 패션 업사이클링 체험,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예술 작품 제작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성과 디자인 감각을 자극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시 제품에는 폐패션 의류, 버려진 가구, 플라스틱 폐기물 등을 활용하여 만든 예술 작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디자인재단 관계자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재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업사이클링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서울시의 자원 순환 정책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는 9월부터 시작하여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주말을 포함하여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화: 02-466-XXXX, 이메일: [이메일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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