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작자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형 일경험 교육 프로그램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2025(이하 로파스)’의 두 번째 교육 과정인 ‘커리어캠프’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로파스는 청년 창작자들의 지역 기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커리어캠프’는 로파스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창작 기술, 브랜딩,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청년 창작자들에게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각 분야 전문가 멘토링 시간을 통해 청년 창작자들은 개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창작 활동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캠프는 3일 동안, 첫 날에는 창작 아이디어 발상 및 기획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며, 두 번째 날에는 실제 창작 현장에서 활용되는 콘텐츠 제작 방법, 브랜딩 전략,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청년 창작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교환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개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로파스’는 청년 창작자들의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캠프는 단순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실제 창작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중시하며, 창작자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협력과 융합을 촉진한다.
로파스 관계자는 “본 캠프는 청년 창작자들이 지역 사회 기반의 창업 활동에 성공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자들은 향후 지역 사회 기반의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로파스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청년 창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청년 창작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