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음아트센터는 9월 4일(목) 저녁 7시 30분 무지카홀에서 메조소프라노 이주영의 리사이틀 ‘감사의 노래 – 사랑과 믿음, 그 모든 여정에 드리는 찬가’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연은 ESG ART CONCERT이자 K-Classic Virtuoso Series 다섯 번째 공연으로, 모든 수익금은 장애음악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영은 한국 최고 수준의 메조소프라노로, 뛰어난 가성과 폭넓은 음역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 온 실력자로, 2025년 8월 26일 기준 총 10년 동안 음악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사랑과 믿음, 그리고 음악을 통해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이주영의 여정을 기념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엄선된 곡들을 연주할 계획이다.
이번 리사이틀의 주요 프로그램은 바흐의 ‘아마늄’, 브람스 ‘애 consolation’, 쇼팽 ‘머호란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이주영은 장애음악인 지원을 위한 ESG ART CONCERT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공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장인 무지카홀은 1,478석 규모의 프리미엄 콘서트홀로, 최첨단 음향 및 조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성음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리사이틀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ART CONCERT의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주영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장애음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더 나아가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장애음악인들의 음악 교육 및 활동 지원, 그리고 음악 치료 프로그램 개발 등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공연은 티켓 가격을 50,000원으로 책정했으며, 9월 4일(목) 저녁 7시 30분 무지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영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함께 울림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