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가을 반값 여행 9곳 추가…최대 14만 원 환급

올가을 여행경비 절반을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반값 여행' 참여 지역이 9곳 늘어난다. 강원 화천군과 경남 고성·산청·함양군, 경북 안동·영천시, 충남 서천·태안군, 전남 장흥군 등이다.

By 이성민2026년 8월 27일

무슨 변화인가

올가을 여행경비 절반을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반값 여행' 참여 지역이 9곳 늘어난다. 강원 화천군과 경남 고성·산청·함양군, 경북 안동·영천시, 충남 서천·태안군, 전남 장흥군 등이다.

왜 중요한가

이 변화는 취약계층·지역사회·공공재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단기 보도를 넘어 구조적 맥락을 이해해야 합니다.

누가 해결하나

정부·지자체·시민사회·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제도 개선, 현장 프로그램, 시민 참여 형태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례와 수치

공개된 통계·정책 자료·현장 사례를 통해 변화의 규모와 실행 가능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 여행)' 사업에 새로 참여할 지역 9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개인은 최대 10만 원, 청년은 1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는 16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달 말부터 신규 9개 지역이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밀양시, 거창군, 완도군, 영광군 등 상반기 참여 지역 일부는 추가 예산을 편성해 가을까지 서비스를 연장한다.

문체부가 상반기 이용자 환급 내역과 설문을 분석한 결과, 6월까지 환급 예산 52억 원이 투입됐고 지역 내 소비액은 최소 162억 원으로 집계됐다. 환급액 대비 3.1배의 소비 창출 효과다. 소비 항목은 식음료 45.5%, 숙박 32.2%, 쇼핑·특산품 10.2%, 관광·체험 6.3%로 특정 업종에 편중되지 않았다.

새로운 여행 수요도 확인됐다. 이용자의 31.2%는 계획에 없던 여행을 했고, 50.0%는 반값 여행 지역으로 목적지를 바꿨다. 반값 여행지에서 창출된 수요는 전체의 81.2%에 달했다. 또 56.3%는 이 사업을 계기로 해당 지역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생활 인구 유입 효과도 입증됐다.

신청은 지역별 지자체 누리집에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반값 여행이 국민의 여행비 부담을 덜고 인구감소 지역에 새 방문객과 생활 인구를 만드는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상반기 호응이 가을에도 이어지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핵심 팩트 (인용 가능)

정책·사회 이슈 보도에서 인용·참조할 수 있는 날짜·수치·출처를 정리했습니다.

예산·규모
10만 원
핵심 수치
9곳
관련 정책·제도
관광정책
보도일
2026년 8월 27일
기사 제목
가을 반값 여행 9곳 추가…최대 14만 원 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