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 임업기계 통합관리시설 본격 운영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가 경북 봉화군에 고성능 임업기계장비고를 완공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설은 하베스터, 포워더 등 첨단 장비의 보관과 정비를 한곳에서 처리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연면적 278m² 규모의 장비고를 신축했다. 이곳에는 하베스터, 포워더, 멀쳐, 임내차, 쏘우그래플 등 최근 도입된 고성능 임업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정비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가 갖춰졌다.
최근 임업 현장에서 기계화 작업 비중이 커지면서 체계적인 장비 관리 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장비고는 장비 수명 연장과 유지관리 비용 절감, 목재생산성 향상, 작업자 안전 확보, 산림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장비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산림조합과 영림단을 대상으로 장비 무상임대를 운영 중이다. 장비 확보가 어려운 민간 주체와의 협력 체계를 통해 현장 맞춤형 기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문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장비고 신축으로 고성능 임업기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며 "선진 임업기계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