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재난에 한국 긴급구호대 44명 도착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방청으로 구성된 해외긴급구호대(KDRT) 44명이 지난 1일 자정 군 수송기(KC-330)편으로 네팔로 출국해 현지시간 2일 수도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구호대는 약 10일간 라수와(Rasuwa) 지역에서 활동한다.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라 파견된 이번 구호대는 홍수로 인해 아직 연락이 닿지 않은 한국 국민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출국 전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대원들을 격려하며 "대규모 재난을 겪은 네팔 국민에게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현지 악조건 속에서 개개인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