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립준비청년 120명 1대1 재무상담 지원

자립준비청년 120명이 전문 재무설계사로부터 1대1 맞춤형 재무상담을 받는다. 보건복지부와 금융감독원은 8월부터 10월까지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By 윤성민2026년 7월 14일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재무설계사가 참여자의 재무상황을 진단하고 개인별 재무목표에 맞는 자산관리 계획을 함께 설계한다.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 등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금융감독원이 지난 5월 체결한 취약계층 금융역량 강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참여자 모집과 홍보를, 금융감독원은 전문 재무설계사를 통한 상담과 자립지원수당 의무 금융교육 과정 개편 등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본적으로 1인당 2회의 비대면 재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운영 상황에 따라 상담을 1회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재무상담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FSS 금융교육센터' 또는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재무상담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이번 상담에서도 경제상황에 맞는 재무목표 설정과 자산·부채 관리 방안은 물론 금융사기와 금융범죄 대응 방법까지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확대되는 만큼 지원금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