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제헌절 맞아 EBS·법제교육시스템 등 헌법 교육 콘텐츠 공개

정부가 제헌절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헌법 교육 콘텐츠를 공개했다. EBS 영상, 법제교육시스템, 헌법재판소 어린이교실 등 다양한 온라인 자료를 통해 청소년이 기본권과 민주시민 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By 한재원2026년 7월 16일

제헌절을 맞아 정부가 학생들의 헌법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EBS의 '헌법채널e', 법무부의 '법제교육시스템', 헌법재판소의 '어린이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각 플랫폼은 영상, 게임, 시뮬레이션 등 맞춤형 형식을 통해 헌법 학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헌법은 국민주권과 기본권을 보장하는 국가의 근본 법이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헌법 교육은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복잡한 사회 현안 속에서 올바른 가치 판단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정부는 이러한 교육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EBS '헌법채널e'가 5분 내외의 단편 영상으로 역사 속 헌법과 현대 기본권 가치를 전달한다. 법무부 '법제교육시스템'은 어린이·청소년 맞춤형 온라인 프로그램과 법 제정 과정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헌법재판소 '어린이교실'은 애니메이션과 만화, 모의재판 게임을 활용해 헌법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이번 콘텐츠 공개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법이 단순한 법문이 아닌 일상 속에서 실현되는 가치임을 알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디지털 세대에게 친숙한 매체를 통해 헌법 교육의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민주주의 시민 교육의 기반을 확충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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