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 전국 통합센터가 영양과 안전을 책임진다

전문 영양사 고용이 어려운 소규모 복지시설의 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컸다. 앞으로는 전국 모든 시군구에 설치되는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급식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한다.
정부는 2026년까지 전국 228개 모든 시군구에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의 모든 소규모 급식 시설이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사립유치원과 같은 아동복지시설부터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거주 및 재활 시설까지 폭넓게 포함한다.
센터는 각 시설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펼친다. 전문인력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도하고, 시설장과 조리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의 성장 발달, 노인의 저작 기능, 장애인의 특수 상황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급식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국적 확대는 모든 국민이 어디에 거주하든 균등한 급식 안전 서비스를 보장받는 기반이 된다. 시설 규모에 따른 영양 불균형과 위생 불안 문제를 해소하고, 특히 건강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전망을 튼튼하게 구축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를 통해 국민 전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