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동해호 전복 사고, 인명 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총력 기울여야 하는 이유

By 이경섭2025년 9월 19일

지난 9월 19일 오전, 부산 기장 대변항 동방 38.5해리 해상에서 서남구외끌이저인망어선 5동해호(79톤)가 조난 신호를 발신하며 어선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선원 8명 중 일부가 실종되거나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해양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점에 대한 정확한 기록 부재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러한 긴급 상황에서 해양수산부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고 발생 보고를 받는 즉시 해양경찰청 및 어업관리단 등 소속 기관에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하여 인명 구조 및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는 단순히 사고 처리를 넘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종자를 한 명이라도 더 구조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해양경찰 함정과 국가어업지도선이 신속하게 이동 중이며, 사고 선박의 조난 신호를 감지한 인근 어선들에게도 구조 활동 참여를 요청하는 등 민관군이 협력하는 총력적인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협중앙회의 발 빠른 움직임은 어업 공동체의 연대와 위기 대응 능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5동해호 어선 사고는 해상에서의 안전 관리 시스템 점검과 더불어,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관계 당국의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앞으로 해양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여나가고, 우리 바다의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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