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업장 내 노동분쟁, 온라인 교육 강화로 뿌리 뽑는다

By 이경섭2025년 9월 4일

사업장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동분쟁과 노사 갈등은 기업 운영의 안정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중소 사업장일수록 노동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직장 내 괴롭힘과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한 예방 교육 부재는 잠재적인 분쟁 씨앗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노동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업장 자체적으로 노동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9월 1일부터 자체 온라인 플랫폼(www.keli.kr/info/)을 개선하여 50여 종에 달하는 풍부한 노동교육 콘텐츠를 사업장에 보급한다. 제공되는 교육 콘텐츠는 노사 간의 건설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노사갈등 예방’ 과정을 비롯하여, ‘중소사업체 기초 노동질서 준수’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사업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적인 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주는 물론, 모든 근로자가 노동 관계법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준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사업체들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간편한 협약 체결만으로 교육원과 협력하여, 대용량의 교육 콘텐츠 파일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받은 교육 콘텐츠 파일은 각 사업체의 내부 교육 시스템에 손쉽게 탑재하여 직원 교육에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개별 사업장이 자체적으로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부담을 크게 줄여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온라인 교육 강화는 결과적으로 노동분쟁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건강하고 생산적인 사업장 문화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