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남 AI 대전환 사업 선정

정부는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AI 대전환 사업을 추진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를 최종 선정했다. 강원도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AI 생태계 조성에 국비 약 70억 원을 투입하고, 충청남도는 디스플레이·반도체 산업 AI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두 지역 모두 지방정부가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매칭해 총 14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는 지역 주도형 AI 전환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강원도는 지역 주력 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 진단·치료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AI 기반 생산 공정 최적화로 제조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강원도는 지역 대학과 연구소, 기업이 협력하는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충청남도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산업의 AI 전환을 추진한다. AI 기반 설계·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불량률을 낮춘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지역 내 중소기업은 AI 기술 도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 충남도는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 맞춤형 AI 전환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구조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강원도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2025년까지 30개 이상의 AI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2026년까지 50개 이상의 중소기업에 AI 솔루션을 보급한다. 두 지역 모두 AI 도입으로 생산성 15% 이상 향상이 기대된다. 그러나 지역 간 기술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재원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다. 향후 성과 분석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