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경제성장률 1.9% 반등 전망

By 이경섭2026년 4월 6일

AMRO는 아세안+3 지역의 올해와 내년 성장세가 연간 4.0%로 전년 4.3% 대비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 견조한 반도체 수요와 정부의 추경 대응으로 지난해 1.0%에서 1.9%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내 인플레이션은 1.4%, 한국은 2.3% 상승이 전망되며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이 추가 위험 요인으로 지적됐다.

AMRO는 AI 등 기술 주도 수출 증가가 대외수요 감소 영향을 일부 상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AI 발전 둔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재개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향후 하방 위험이 우세하며 불확실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국은 반도체 수요 회복과 정부 추경으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AMRO는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당국의 유연한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정·통화정책을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해 충격에 대응할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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