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훈 장해진단서 전국 140곳 발급 확대

By 이경섭2026년 4월 7일

국가보훈부는 2026년 1월부터 장해진단서 발급기관을 기존 49곳에서 140곳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보훈병원까지 이동해야 했던 신체검사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전국 보훈관서와 발급병원 간 실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정보 혼선을 방지한다. 핫라인은 27개 지방보훈관서와 140개 병원 간 소통창구로, 현장 판단 어려운 사항은 즉시 보훈관서 담당자와 협의해 해결한다.

두 번째 문단에서는 4월 1일부터 '발급대상 확인증' 제도를 도입한다. 민원인은 보훈관서에서 확인증을 미리 발급받아 병원에 제출하면 별도 자격 조회 없이 진단서를 받을 수 있다. 확인증은 우편, 직접 수령, 유선 발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되며, 병원 내원 시 미지참 시 핫라인을 통해 유선 확인도 가능하다. 이용절차는 3단계로 간소화되어 발급부터 심사까지 빠르게 진행된다.

세 번째 문단에서는 140개 병원별 장해진단서 발급 가능 진료과목을 전수 파악해 안내한다. 국가보훈부 홈페이지에 상세 안내 페이지를 구축해 민원인이 상이 부위에 맞는 병원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 시 불필요한 대기나 자격 확인 절차를 최소화한다. 이번 대책은 보훈가족의 의료 접근성과 행정 편의를 동시에 개선하는 구조적 해결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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