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승용차 요일제 도입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7일 이호현 제2차관이 서울 종묘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4월 8일 0시부터 시행되는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은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유료 노상 및 노외 주차장을 의미하며, 이번 조치는 자원안보위기 상황이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결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월 2일 전국 공공기관에 5부제 시행 지침을 배포했으며, 각 기관은 약 1주일간 준비를 거쳐 시행에 들어간다. 5부제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해당 요일에 출입이 제한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예외로 적용된다. 이호현 차관은 서울시 주차장 관리 위탁기관인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시행준비 상황을 듣고 안내판 및 출입차단기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그는 임산부, 미취학 유아동승 차량 등 제외대상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유연한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자원안보위기 대응을 위한 차량사용 자제 요청이며, 현장 혼선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