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과밀수용 해소·노후시설 개선 집중 점검

법무부는 4월 15일 안양교도소에서 제2차 교정시설 현장 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은 교도소 노후 시설과 열악한 수용 환경을 점검하고 과밀수용 해소 및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관과 법조기자단은 교도작업 등 수용생활을 직접 수행하며 현장 실태를 파악했다.
안양교도소는 수용 인원 대비 시설 면적이 부족해 과밀수용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노후화된 건물과 부족한 생활 공간으로 인해 수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법무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노후 시설을 교체할 예정이다.
현장 진단 프로그램은 수용자들이 겪는 일상적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관과 법조기자단은 교도작업, 식사, 생활 공간 등을 직접 경험하며 문제점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수용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진단은 과밀수용 해소와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예산 확보와 시설 개선 일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 법무부는 향후 다른 교정시설에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