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행축제 50개 지역서 최대 90% 할인

By 이경섭2026년 4월 20일

중동전쟁 여파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 10일까지 동행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광주 양동통맥축제, 부산 밀페스티벌 등 전국 50개 지역축제와 동시에 열리며,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과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행축제 50 투어'를 운영하고 공항과 공항철도에 '동행 웰컴센터'를 설치해 축제 정보와 상권 안내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할인 혜택은 하나로마트 1,200개 매장에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최대 60% 할인하며, 주방용품은 90%까지 할인한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플랫폼에서 1만 8천여 소상공인의 K-뷰티와 식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네이버 기획전 상품은 7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할인율을 7%에서 10%로 한시 상향하고, 9개 카드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백년가게에서 결제 시 10%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카드사별 세부 내용이 다를 수 있어 결제 전 행사 페이지 확인이 필요하다.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지역축제 1만원 챌린지'와 '나만의 동행플레이스'가 진행된다. 지역축제 판매전이나 동네 소상공인 매장에서 구매한 후 영수증이나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동행축제 판매 상품과 할인 정보는 공식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동행축제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할인 행사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간 혜택 편차 해소가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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