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성장률 OECD 1위·코스피 7000 돌파

By 이경섭2026년 5월 20일

재정경제부 이형일 제1차관은 20일 국무회의에서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1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3.6%를 기록하며 OECD 주요국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전기 대비 1.7% 성장하며 수출 규모 세계 8위에서 5위로 순위가 상승했고, 경상수지는 1분기 73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7000을 돌파하며 시가총액 세계 13위에서 8위로 도약했고, 4월 1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가 확대되며 국채·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정부는 민생물가 특별 관리를 통해 29년 만에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유류세를 인하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물가는 최고가격제 및 유류세 인하 미시행 대비 3월 -0.6%p, 4월 -1.2%p 완화됐으며, 민생밀접품목 집중관리와 시장질서 확립으로 먹거리 가격 인하가 확산됐다. 중동전쟁의 파급효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는 주요국 대비 낮은 2%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성장률 회복에 따른 기업실적·내수 개선이 세수 호조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며 세입 기반을 확충했다. 역대 정부 중 유일하게 전국과 비수도권 일자리가 동시에 확대되는 등 지방일자리 증가에 유의미한 성과를 이뤘고, KDI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1.9%에서 2.5%로, 투자은행 8개사는 평균 2.1%에서 2.6%로 상향 전망했다. 재정경제부는 실용과 성과 원칙을 중심으로 경제 대전환을 지속 추진하며 잠재성장률 반등과 성장의 과실 공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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