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점국립대 3곳 선정 인문사회 연구 5년간 200억 지원

By 이경섭2026년 5월 2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6년 인문사회 대학기초연구소지원 사업 신규 선정 대학으로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를 발표했다. 이들 대학은 최장 5년간 총 200억 원(대학당 연 40억 원)을 지원받아 인문사회 연구 기반을 확충한다. 선정된 대학은 '인문사회 연구원'을 설립·운영하며, 인문사회 분야 대학 부설 연구소를 총괄 관리·지원한다.

연구원은 소속 학술연구교수 최소 20명 이상을 채용해 지역에 정주하는 전임 연구 인력을 집중 양성한다. 또한 산하 대학 부설 연구소의 연구 인력 및 연구비를 지원하여 기초 연구와 중점 주제 연구를 활성화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인문사회 연구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거점국립대 중 인문사회 분야 연구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선정 과정에서 연구 인프라, 지역 연계성, 중장기 발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사업 시행 주체는 교육부이며, 2026년 6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된다. 지원금은 연구원 운영, 인력 채용, 연구비 지원 등에 사용되며, 각 대학은 연간 성과 평가를 통해 지원 지속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조치로 지역 대학 부설 연구소의 연구 역량이 강화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원금의 효율적 집행과 지역 연구 인력의 장기적 정주 방안 마련이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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