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꿈나무 35명 하계스포츠 캠프 참가
2026년 장애인 꿈나무·신인선수 하계스포츠 캠프가 22일부터 28일까지 이천선수촌에서 열린다. 총 35명의 꿈나무들이 14개 종목을 직접 체험하며 적성에 맞는 종목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장애인 청소년 선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육상, 배드민턴, 휠체어농구, 탁구, 수영, 조정, 양궁 등 14개 종목을 경험하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종목을 탐색한다.
이 캠프는 과거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발판 역할을 해왔다. 2013년 캠프에 참가했던 조기성 선수는 이후 리우 패럴림픽 수영 3관왕에 올랐고, 김윤지 선수는 노르딕스키를 추천받아 2026 동계 패럴림픽 5관왕이 됐다.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16년 만에 은메달을 안긴 백혜진·이용석 선수 역시 이 캠프 출신이다.
캠프 기간 동안 패럴림픽과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해 선수 생활과 진로 조언을 제공한다. 또 새로 개교하는 특수체육 중·고등학교와 체육 특기자 대입 정보도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