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감시망 135개 지점 운영…허술 지적은 사실과 달라
기후변화로 모기 매개 전염병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 감시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35개 지점에서 철새 도래지와 도심지를 포함한 감시망을 운영 중이다.

질병관리청은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철새 도래지, 도심지역,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체계 등 총 135개 지점에서 모기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채집기와 모기감시장비를 함께 활용해 지역별 매개모기 서식 특성을 고려한 감시가 이뤄지고 있다.
감시 결과는 '매개체 감시 주간소식지'를 통해 매주 관계기관에 공유된다. 매개체 발생 현황과 병원체 검출 결과를 공개해 지자체 방제 작업에 활용하고 있다. 질병청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감시 사업을 확대하고 촘촘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