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체험 지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7월 31일 양산시 가족센터 소속 이주배경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학습을 열었다.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수 전문 직업을 소개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By 윤성민2026년 7월 31일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이날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산불 진화 임무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장에 배치된 대형 산림헬기의 기체 구조와 작동 원리를 설명했다. 체험은 청소년들이 헬기 조종사와 항공 정비사, 산불전문진화대(공중진화대) 등 현직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직업 현장 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병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언어와 문화 차이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현장 체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진로 탐색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단기성 행사로 끝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직업 선택의 기준을 직접 경험으로 익힌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