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진 계곡 불법행위 합동 점검…주민 고용으로 관리 강화

울진국유림관리소가 울진군청과 함께 여름철 계곡 지역 불법 상행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행위는 없었으나, 지역 주민을 고용한 상시 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By 윤성민2026년 7월 31일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군청 산림과와 함께 여름철 관광객이 급증하는 지역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 상행위 근절 합동 점검을 벌였다. 단속 결과 무단 시설이나 불법 영업 행위는 적발되지 않았다.

관리소는 이번 점검과 별도로 울진군이 운영하는 ‘안전지키미’ 제도를 통해 계곡 내 질서 유지와 관광객 안전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직접 고용한 이 제도는 불법 상행위 차단, 고용 창출,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다.

현장에 배치된 주민 인력은 관광객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계곡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역 사회의 성숙한 시민 의식 덕분에 불법 행위가 없었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관리 체계를 강화해 청정 계곡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