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안내시설 정비로 생태계 보전 강화

By 나혜진2026년 8월 31일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보호구역 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노후 안내시설 정비와 산림생태계 기능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 내 식물 유전자와 종,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산림보호법에 따라 국가가 지정·관리하는 구역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보호구역별 생태적 특성과 보전가치를 고려해 시설 정비와 생육환경 개선 등 체계적인 보전·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 충북 충주시 망대봉 보호구역에 안내 입간판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충주와 단양 약 40ha에서 기능증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보호구역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과 우수한 산림생태계를 미래세대에 이어주기 위한 중요한 보전지역"이라며 "보호시설 정비와 생태적 기능 증진을 통해 보호구역의 보전·관리 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