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덕국유림, 집중호우 후 산림사업장 긴급 안전점검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지난 8~9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를 막기 위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지와 목재수확지를 긴급 점검했다. 점검은 토사 유실과 사면 붕괴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By 윤성민2026년 7월 13일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일과 9일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지와 목재수확지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및 부산물 유실, 사면 붕괴 등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반은 사업지 내 운반로의 배수 상태와 적치된 부산물 유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호우로 인한 피해나 특이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향후 장마에 대비해 운반로의 횡단배수로를 정비하고 추가 설치하는 등 예방조치를 병행했다.

현재 작업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해 작업 전 지반 약화, 도복목 등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위험구간에는 안전조치를 완료한 후 작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TBM(Tool Box Meeting)을 통해 집중호우 이후 발생한 위험요인을 작업자와 공유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교육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이후에는 작은 위험요인도 대형 안전사고나 산림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 전 현장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림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산림재해 예방과 작업자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