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 집중호우 후 산림사업장 긴급 안전점검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지난 8~9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를 막기 위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지와 목재수확지를 긴급 점검했다. 점검은 토사 유실과 사면 붕괴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일과 9일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지와 목재수확지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및 부산물 유실, 사면 붕괴 등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반은 사업지 내 운반로의 배수 상태와 적치된 부산물 유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호우로 인한 피해나 특이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향후 장마에 대비해 운반로의 횡단배수로를 정비하고 추가 설치하는 등 예방조치를 병행했다.
현재 작업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해 작업 전 지반 약화, 도복목 등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위험구간에는 안전조치를 완료한 후 작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아울러 TBM(Tool Box Meeting)을 통해 집중호우 이후 발생한 위험요인을 작업자와 공유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교육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이후에는 작은 위험요인도 대형 안전사고나 산림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 전 현장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림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산림재해 예방과 작업자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