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와대, 유튜브서 계층 간 대화 방송 시작

청와대가 서로 다른 계층과 세대의 목소리를 듣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다. 첫 회는 19일 오후 2시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이 출연해 현장 갈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By 윤성민2026년 8월 19일

청와대는 19일 '국민통합, 대화가 필요해!'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로 다른 계층·세대·지역의 인사를 초대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송은 청와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K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격주로 공개된다. 첫 방송은 19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진행된다. 허은아 국민통합비서관이 진행을 맡고 방송인 홍석천 씨와 청년 아르바이트생 박현우 씨가 출연한다.

이들은 '갑질하는 사장'과 '태도 불량 알바', '최저임금 부담과 쪼개기 알바' 등 양측 입장에서 첨예하게 갈릴 수 있는 주제를 놓고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단순히 '을과 을의 갈등'으로 보기보다 서로를 존중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고민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진행한다.

향후 방송에서는 80대 원로와 20대 청년, 워킹맘과 워킹대디 등 다양한 조합이 등장해 세대와 성별을 넘나드는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와대는 "통합은 서로 좋아하게 만드는 일이 아니라 억울한 일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며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대화 복원의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와대, 유튜브서 계층 간 대화 방송 시작 | 임팩트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