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소재 연극 ‘26일의 크리스마스’ 9월 개막
전세사기 피해를 소재로 한 2인 멜로연극이 9월 인천 무대에 오른다. 극단 배우들의 ‘26일의 크리스마스’는 제11회 인천이중언어연극제 선정작이다.

이 연극은 전세사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두 남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단 배우들은 “사회적 문제를 개인의 감정과 관계 회복으로 풀어내는 2인 멜로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공연은 9월 11일부터 인천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 인천이중언어연극제는 한국과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외국 연극과의 교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여러 국가의 작품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전세사기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면서도 멜로 장르를 통해 인간 관계의 회복과 위로에 초점을 맞췄다. 극단은 구체적인 회차와 관람 정보를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