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방 일자리 생태계 구축 청년 정착 지원

국무총리가 지방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교육·문화를 통합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총리는 19일 ‘2026 전국 지방정부 일자리대상’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By 오지현2026년 8월 19일

한 총리는 이날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 전체가 성장한다”며 청년들이 나고 자란 곳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주거, 교육, 문화 인프라를 연계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지방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나왔다.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방 도시의 인구 감소와 경제 활력 저하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방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왔다.

한 총리는 일자리 창출을 넘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함께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취업 지원이 아니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구체적인 예산 규모나 세부 사업 계획은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정부는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이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전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