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성화고 6곳 신규 지정 첨단산업 인재 키운다

교육부가 첨단산업 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마이스터고 6곳을 새로 지정했다. 학교당 2년간 총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반도체, AI, 로봇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By 윤성민2026년 8월 20일

교육부는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6곳을 신규 지정했다. 대상 학교는 용인 반도체 맞춤형 고등학교, 부산전자공업고(반도체), 전북 이리공업고(AI·이차전지), 전남 목포공업고(AI·에너지), 전남 해남공업고(AI 산업인프라), 경북 문경공업고(AI 로봇)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학과 개편을 추진해 왔다. 이번 지정은 기존 특성화고 가운데 첨단산업 분야로 전환하는 학교를 선정한 것이다. 2026년 6월 기준 전국 마이스터고 지정 현황도 교육부를 통해 공개됐다.

학생과 학부모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털 '하이파이브'(www.hifive.go.kr)에서 학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포털은 2012년부터 직업계고 학생에게 학교·취업·학습 정보를, 기업에는 고졸 우수 인재 정보를 제공해 왔다. 보건, 영화, 자동차, 미용, 방송, 세무, 관광 등 다양한 계열의 학교 목록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부는 이번 지정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학과 편성, 입학 전형 일정, 졸업 후 취업 연계 방안 등 세부 내용은 각 학교별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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