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인 결제 편의 높인다…한결원·라인 넥스트·아이씨비 협약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라인 넥스트, 아이씨비와 손잡고 방한 외국인의 결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결제 접근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은 20일 라인 넥스트, 아이씨비와 방한 외국인의 결제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겪는 결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방한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국내에서 그대로 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결제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왔다.
세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각사가 보유한 결제 기술과 플랫폼을 연계하기로 했다. 한결원은 간편결제 인프라를, 라인 넥스트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지갑 기술을, 아이씨비는 결제 처리 시스템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서비스 출시 시점과 적용 대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결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방한 외국인의 결제 편의를 높이고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협약 단계인 만큼 실제 서비스 구현까지는 추가 논의와 기술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