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국민 4만 명이 직접 뽑은 100개 주제별 대표 여행지 6336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 4만여 명이 직접 투표한 '100×100' 대표 명소 6336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받은 주제는 '착한 가격 식당'이었으며, 단일 명소로는 대전의 빵집 '성심당'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By 한재원2026년 8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민이 직접 뽑은 대표 여행지 '100×100' 명소를 선정해 21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100개 주제별로 국민이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소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만 145명의 국민이 참여해 153만 8035건의 투표가 이뤄졌으며, 중복을 제외한 6336개 장소가 최종 선정됐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주제는 '착한 가격 식당'이었다. 미식 관련 주제는 상위 10개 안에 4개가 포함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단일 주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한 명소는 대전의 빵집 '성심당'이었다. 이는 특정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을 찾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 장소가 여러 주제에서 고르게 표를 받은 경우도 있었는데, 제주 '성산일출봉'은 '일출과 일몰 포인트', '계단 끝까지 가보기' 등 22개 주제에서 인정받았다. 그 뒤를 이어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이 다양한 매력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명소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www.spot100x100.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실제 선호도를 반영한 명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여행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